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별 사회 문제/전세계 공통 (문단 편집) == [[문화]] == 외국의 문화를 무조건적으로 추앙하는 사람도 적지 않게 있다. 그런 사람들의 논리는 대개 외국의 훌륭한 컨텐츠를 추앙하며 [[명텐도|왜 우리는 이런 것을 만들지 못하는가,]] 왜 우리는 자국 정부가 이런 것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지 않나 하는 것이다. 특히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 등 외산 게임의 국내 대흥행과 [[서든어택 2]]의 흥행 실패, [[게임 중독법]],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등 게임계에서 일어난 사건사고로 인해 더욱 심해졌다.[* 클로저스 사건의 경우 [[김자연|사건의 발단이 된 성우]]가 개인 처신을 잘못했기에 일어난 일을 일부 [[트위터]] 유저들이 "성우가 페미니스트라 부당해고를 당했다"라며 왜곡해 일이 커진 것이다. 또한 사건 당시 성우, 혹은 메갈리아를 지지하거나 독자들에게 망언을 한 작가는 소수에 불과했으며 대부분의 작가들, 특히 예전부터 유명했던 1군 네임드 작가들은 사건을 언급하지 않거나 오히려 성우와 메갈을 비판하는 등 옳은 처신을 했다. 또한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이 사건보다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에 더 관심을 많이 가졌다. 이 사건이 대한민국 서브컬쳐와 정치계까지 뒤흔든 건 사실이지만, 냉정히 보면 [[찻잔 속의 태풍]]같은 사건이었다.--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페미니즘]]은 더 심해졌다...--] 심지어 게임을 가장 못 만드는 나라를 대한민국이라고 확정했다. 왜 가장 못 만든다고 확정했냐면 못 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못하다고 여겨서 이렇게 확정한 것이다. 그러니까 이들 입장에서는 게임을 제대로 못 만드는 대한민국보다 게임을 만들지 않는 나라가 더 낫다는 소리. 하지만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고 자생적인 문화 시장을 형성한 국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한국]] 정도로 손에 꼽을 수준이다. 영어권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의 문화 시장은 이미 미국과 영국에게 종속당했다. 뜨면 다 큰 돈을 벌 수 있는 할리우드로 가버리기 때문에 자국 시장이 유지되지 못하는 것이다.[* 심지어 영국조차 문화 시장이 미국에 종속당할 지경이며 배우들이 자국보다 미국의 헐리우드로 가서 많이 활동하는 판국이다. 헐리우드 영화들에서 출연한 배우들만 봐도 영국 배우들이 굉장히 많다. 이와 비슷하게 2010대 이후 일본 가요계도 마찬가지다. [[J-POP]]에서 젤 유명한 가수보다 [[K-POP]] 일본인 가수가 전세계적인 인기와 인지도도 더 높다. 한마디로 K-POP의 무서운 성장 이후 아시아의 유망한 가요계 인재들은 다 한국으로 빠진다는 얘기.] 심지어 영어권과 언어가 다르고 경제사정도 좋은 유럽조차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 이건 독일도 예외가 아니다. [[비정상회담]]의 독일인 패널에 따르면 자국 연예인들 중 유명한 사람은 모두 미국에 가 있고, 남은 연예인들은 별 볼일 없기 때문에 사회적 발언을 해도 별 이슈가 되지 못한다고 했다. 왕좌의 게임에 출연하여 유명한 독일 배우 시벨 케킬리도 한국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독일도 한국처럼 자국의 영화 산업을 보호하는 정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할 정도이다.[[http://m.cine21.com/news/view/?mag_id=26663|#]]] 문화시장의 규모가 거대한 일본도 실사 영화 쪽이 예전보다 좋지 않아 자국의 감독들도 수준이 떨어졌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즉 자국 문화 컨텐츠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고민은 문화 소비의 최상위층에 위치한 미국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국가가 안고 있을 법한 고민이다. 간혹 외국에서 수입한 문화 콘텐츠를 보고 자국의 콘텐츠의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도 쉽다. 그리고 이를 빌미로 자국 콘텐츠는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배급사는 이득을 무척 따지기 때문에 재미가 검증되어 돈벌이가 확실한 것들만 수입한다.''' 상식적으로 배급사도 돈을 버는 게 목적인데, 팔리지도 않을 재미없는 콘텐츠들을 수입할 리가 없다. 영화 같은 경우 뒤늦게 [[VOD]]로 들어오거나 DVD로 들어오기도 하는데, 수입을 안한 까닭이 금세 나온다. 그리고 그렇게 나름 엄선하여 수입해온 작품들조차 모두가 좋은 평을 받고 잘 팔리는 것도 아니다. 전통문화의 부실함을 두고[*예 경복궁은 자금성의 화장실 크기 밖에 안된다는 말을 하거나, [[쿵푸]]의 중국과 [[사무라이]]의 일본에 비해 한국의 경우 그저 아류라는 등등...] 까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전통문화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이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에게도 사정이라는 게 있다. 사실 사람이 사는 데 있어서 무언가를 결정하고 행동하며 그 결과물을 만드는 것은, 여러 상황을 고려해 당사자들 입장에서 합리적이고 적합한 길을 택한 것이지 결코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문화재]]나 문화를 남겨주기 위함이 아니다. 그나마 현대에 와서 삶의 질이 향상되니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거나 문화재를 돌볼 여유가 생겼을 뿐이다. 또한 전통문화라는 게 전근대 문화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니 현재 시점에서 좋은 무언가를 남기면 먼 미래에 이르러서는 그것이 좋은 문화재나 전통 문화가 될 수도 있다. 또, "한국은 고유한 전통문화가 부실하니 이대로 가면 한국의 문화 시장이 도태된다."는 주장도 있지만 애초에 문화 시장의 흥망성쇠는 국가가 해당 국가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발전시키려 한다는 전제 하에 문화를 지탱하는 국가의 [[국력]]에 좌우된다. 아무리 전통문화가 뛰어나고 훌륭한 문화재가 많아도 국력이 약하면, 관광 유적지 취급은 그나마 다행이고 심하면 [[메소포타미아 문명|그저 학술적인 가치]] 외에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아무런 부가가치도 없는 허울에 불과하다.]] [[그리스]]가 좋은 예시로 좋은 문화재들이 많이 보존됐고, [[고대 그리스]]의 전통 문화에 대해서도 연구가 활발하고 이를 관광 상품화 하기도 했지만 [[그리스 경제위기|정작 그리스의 국력이 메롱하기 때문에]] 현대 그리스가 문화 시장에 끼치는 영향력은 미미하다.[* [[올림픽]]을 반례로 들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상징적인 것일 뿐 그리스 자체가 실질적으로 IOC를 주도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건 아니고, 2010년대 들어서는 그 올림픽마저 위기다. 게다가 애초에 올림픽은 그리스인이 아닌 [[프랑스인]]인 쿠베르탱이 제안하고 개최하게 된 거다. 하다 못해 그 고대 그리스 유물들도 프랑스랑 영국 미국의 박물관이 더 많이 가지고 있다.] 반대로 미국의 경우 독립 당시에는 이렇다 할 전통문화가 없는 영국의 아류에 불과했고 20세기 초 까지만 하더라도 [[미국/문화|미국 문화]]는 유럽 문화의 [[하위 호환]] 취급을 받았다. 나중에 미국의 국력이 강해져 초강대국이 되면서 상술하듯 [[역관광|세계 문화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결론을 말하면 전통문화라는 것은 반드시 언제까지나 전근대 시절의 그것만을 지칭할 수는 없고[* 세월이 지나고 세대를 거쳐 문화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때문에 먼 미래 시점에서는 현재도 과거가 되기 때문이다.], 문화의 흥망성쇠는 국력에 좌우되기에 고유한 색채를 띈 전통문화가 그래도 잘 보존되면 좋지만 반드시 문화 시장에서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아즈마 히로키: 아니요. 오타쿠는 지금도 차별을 당하고 있습니다. 확실히요. 그리고 자신들도 분명히 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이라는 장르 자체도 주류 사회에서 분명히 차별적인 대우를 받는 중입니다. 이런 상황은 1980년대와 비교해도 전혀 바뀌지 않은 상황입니다.''' 1980년 초반만 해도 나카모리 아키오 씨가 [[오타쿠]]라는 단어를 만들어내기 이전부터 "애니나 게임에 빠진 녀석들 왠지 기분 나쁘지 않아?”하는 인식은 확실히 존재해 있었고."[br]그런데 일본에서 오타쿠 차별이 극심해진 것은 1988년에서 1995년 사이입니다. 즉, [[미야자키 츠토무]] 사건이 발생한 때부터 에반게리온이 공개될 때까지지요. 말하자면 에반게리온 이후에는 일반의 인식이 과거의 상태로 돌아왔을 뿐이죠. 저만 해도 1989년부터는 주위 사람들에게 "나 애니메이션 보고 있다."고 절대로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는 저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이나 나디아같은 작품을 보고 있었습니다만 그걸 숨기지 않으면 안되는 분위기였죠. 그러니 최근의 오타쿠들이 차별을 당하지 않게 되었는가 하면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니고 단지 1989년부터 1995년까지가 차별이 특히 극심했던 것 뿐이란 겁니다. >Q: 한국에서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에서는 자국의 애니나 만화, 게임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은 아주 좋을거라는 신앙에 가깝다고 해도 좋을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그게 실제로는 다르다는 것이죠? >[[아즈마 히로키]]: 물론입니다. '''이상하게 외국의 관계자분들은 모두들 그렇게 상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만 실상은 아주 다릅니다. 너무나 다르죠.''' 또 옆나라 [[일본]]을 예로 들면서 "일본은 [[애니메이션]] 제작에 엄청 관대해서 매년 심야 애니가 수 십 편은 나오는 애니메이션 강국인데 한국은 이게 뭐냐?" 고 말하는 경우도 잦은데 일본이 거의 유일한 케이스인 거다. 심야 전용 애니[* 애초에 왜 '''심야 전용 애니'''인지 생각해 보자. 애니메이션이 메이저 문화였으면 심야에 편성됐을까?]를 수십 편씩 만드는 나라는 일본 외엔 없다. 그나마 중국이 2016년 이후로 만들고 있지만 일본에 비하면 엄청나게 적다. 또한 일본에서도 이러한 심야 애니 제작에 대한 부작용으로 인해 제작자들에 대한 각종 [[열정페이]] 및 [[블랙기업]] 문제가 곳곳에서 터지고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YcDSTErpie0|#]] 괜히 요즘 일본 애니서 주인공이 블랙기업서 혹사당하는 사축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진 게 아니다. 무엇보다 '만화, 애니메이션=저연령 매체'란 인식은 거의 세계적으로 보편화되어 있고, 서브컬처를 존중하자는 입장은 오타쿠 본인과 일선 창작자, 전문 평론가에 한정되어 있다. 다 떠나서 오타쿠, 서브컬쳐라는 단어가 어느 나라의 언어인지 떠올려보자.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만화, 애니메이션=저연령 매체'란 인식이 보편적이니까 심야 애니메이션을 대량으로 만드는 곳이 아직도 일본 외엔 없는 것이다. 당연히 일본에서도 심야 애니메이션보다 아동이나 소년들을 주 타겟으로 한 애니 콘텐츠의 수익이 훨씬 더 잘 나오기에 이런 인식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원래 애니메이션은 [[일본|두]] [[미국|나라]]의 양분화가 심한 콘텐츠이며, 그마저도 미국 애니메이션이 세계 시장 매출 점유율을 40%를 먹고 일본이 20%, 나머지 국가들이 나머지를 나눠 먹을 정도로 미국이 압도적이다.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911013005|#]] 세계 극장 애니메이션 배급계 공룡인 [[디즈니]], [[드림웍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TV 애니메이션 공룡인 [[20세기 폭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드림웍스]] 등은 다 미국 회사. 디즈니 애니가 싫다고 오래전부터 내내 말하던 [[미야자키 하야오]]도 자신이 감독한 애니메이션들의 세계 배급권을 [[디즈니]]에게 맡겼다. 한국만 만화와 애니를 애들이나 보는 것 취급하거나 오타쿠 문화에 부정적이고, 일본이나 다른 외국은 편견이 없고 자기들의 문화를 존중받을 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애니 종주국인 일본은 애니를 많이 생산 해내니까 분명 애니를 즐기는 사람도 많고 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존중해줄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이나 오타쿠에 대한 인식은 '''어느 나라든 크게 다를바가 없다.''' 오타쿠들이 환상을 가지고 있는 일본에서도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애들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사라진 게 아니다.[* 일본인들이 자기 문화 산업을 깔때 나오는 레퍼토리 중 하나가 허구한 날 애들이나 일부 계층만 보는 애니메이션만 만든다는 소리다. 그리고 일본 만화 [[은혼]]에서는 "나이도 먹을 만큼 먹어서 [[주간 소년 점프|이런 걸]] 읽으니까 [[교통사고|이런 꼴]] 당한다."라면서 주인공을 디스했다. 만화 내에서 이런 디스가 나온다는 건 나이 먹고 만화를 보는 건 일본에서도 긍정적인 소리를 못 듣는다는 것이다.] [[우라사와 나오키]]는 [[http://www.huffingtonpost.kr/2014/12/31/story_n_6399350.html|허핑턴포스트 인터뷰]]에서 여전히 일본에선 만화가 일종의 차별적인 용어가 되어 있으며, [[아즈마 히로키]]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이 주류 사회에서 차별적인 대우를 받는 중이며, 1980년대와 비교해도 전혀 바뀌지 않은 [[https://ppss.kr/archives/13858|상황이라고 말했다.]] 일본 사회 특성상 겉으로 표현을 안할 뿐이지, 애니메이션과 오타쿠에 대한 편견은 국내와 다를바가 없으며, '사회성 없고 더럽고 흉악하게 생긴 사람'을 떠올리는게 대다수다. 이는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과 같은 해외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서구권은 한국과 비슷하게 어른들만을 위해서 만든 애니가 거의 없으며[* [[https://kocca.kr/knowledge/abroad/indu/__icsFiles/afieldfile/2011/07/29/yfdAOkcRtcLG.pdf|유럽 콘텐츠 산업동향]] 17호에서 프랑스의 주 애니메이션 시청 연령층은 4세에서 10세 사이라고 적혀있다.], 일본 문화에 대해 더 무지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향은 독일과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서는 더 심하게 나타나며, 나머지 국가들도 일부 계층을 제외하면 별반 다르지 않다. [[심의]] 및 [[검열]]문제에 대해서도 국까들은 "독재정권의 검열과 문화 탄압 때문에 씨가 말랐는데 그걸 옹호하냐?"라는 식으로 반론을 펴기도 한다. 물론 독재정권부터 이어져온 한국의 문화 검열이 현재 한국의 문화 성장을 저해하여 지적받고 분노를 사는 문제점이 맞다. 다만 그렇다고 무조건 그렇게 따지면 현재 한국보다 심의 기준이 한참 널널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의 국가들의 문화 시장이 [[영국]]과 [[미국]]에, 아시아에서 가장 기준이 널널한 [[대만]]의 문화 시장이 [[한중일]]에 종속당할 일도 없었다. 그리고 더 나아갈 것도 없이 애초에 [[한류|한국의 대중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문화 시장은 국가의 검열과 탄압과는 그렇게까지는 정비례하지 않는다. 오히려 어느 정도 비례하는 것은 돈과 인력이다. 검열도 마찬가지로, 간혹 수위가 그리 높지 않은데 그에 비해 높은 등급을 주었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해외에서도 어느 정도 규제하는 부분이며, 특히 폭력성은 대한민국이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보다 관대한 성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영화 [[포화 속으로]]가 독일에서 청불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동남아나 아랍권 국가 같은 곳에서는 선정성 기준이 한국보다도 훨씬 더 까다로우며, 영미권과 일본은 욕설에 대한 심의가 한국보다도 엄격하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선 씨X에 해당되는 fuck을 3번 이상 쓰면 일반 극장에서 상영할 수 있는 최고등급 R등급을 받는다.] 영화 등급 비교에 자세한 건 [[IMDb]]의 각 영화의 parents guide certification을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당장 2021년 3월 최근에도 미국에서 R등급을 받은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가 12세로 통과되었다. 그리고 [[금기]] 문서에도 써 있듯이 미국과 캐나다, 유럽을 비롯한 서방권 국가들은 아예 '''아동과 미성년자를 학대/살해하는 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오면 무조건 R등급[* 한국의 [[제한상영가]]에 맞먹는 등급이다.]'''이다. 이는 문화적인 차이 때문이다. 또한 1990년대 초반 [[프랑스]]에서 CSA(프랑스 시청각 최고협의회)[* 한국으로 치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이 [[란마 1/2]]에 대해 포르노 만화라고 들먹이며 검열을 시작했다. 이에 수입업체인 AB 프로덕션 측이 문제 장면들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했으나, CSA의 견제와 여론의 눈총은 사그라들지 않았다고 한다.[* 출처: [[저패니메이션이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길벗, 1997)] 문화 콘텐츠 심의에 대해 가장 개방적인 국가인 프랑스에서도[* 프랑스는 뮤직비디오, 거리의 광고물, 온 가족들이 모여 TV를 보는 시간대 프로그램, CF 등에서 알몸이 버젓이 나오는 나라다.] 이런 사례가 나오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 드라마인 [[오징어 게임]]이 [[오징어 게임/흥행 및 파급력|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을 때]] 이에 나온 장면을 따라할거라는 우려로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79196|#]] 이처럼 할로윈 때 저 드라마에 나온 복장을 입지 못하도록 막는 학교들이 나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